죽향의 사진들... 뜨지 못한 배 竹香/ 김용환 2019. 1. 24. 21:59 生을 다하고 이제 자연으로 돌아 갑니다. 밧줄도 없이 버려진 작은 목선... 이제 주인도 없습니다. 밀물에 가끔 망둥어가 찿아와 주인 인양 구석 구석 살피다가 썰물이 되면 나살려라하고 도망가곤 하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갯흙만 쌓이고 부서진 선체는 가끔 찿아오는 왜가리의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죽향의 사진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죽향의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골 (0) 2019.01.27 갯골 (0) 2019.01.26 갯골 (0) 2019.01.05 바다 (0) 2019.01.01 바다어장 (0) 2019.01.01 '죽향의 사진들...' Related Articles 갯골 갯골 갯골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