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난로가 좋다.
김장철의 농산물 도매시장의 새벽...
난로불에 쪼구리고 앉아 고구마를 구워 추위와 배고품을 달래며
잠시 휴식을 취고있는 한 상인의 옆 모습과 허리를 구부리고 낡은 봉고차에 무우를 싣고있는 사람의 뒷 모습이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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