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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과 사람들...

무제

절강성 송양 노가에서 만난 할머니이시다.

집앞 골목길에서 바람을 쐬며 바나나를 드시다가 카메라를 보시며 표정이 굳어있다.

연세가 80은 넘어 보이신다. 무언가 하시고 싶은 말은 있는것 같은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 무척 답답하신 모양이다.

이 사진은 옆에 있는 며느리에게 양해를 얻고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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