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 후가이도 비에이 설원에서 만난 한국 학생들이다.
설경을 촬영하고 있는데 이 곳까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왔다고 한다.
쿠시로에서 3시간을 운전하고 비에이의 아름다운 설경을 보고 싶어 지도를 가지고 여행을 한다고 한다.
참 어린 학생들이 자국도 아닌 타국에서 대범하게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고 여행하는 모습이 용감하기도 하고
시대의 변함을 느끼게도 한다. 무사히 즐거운 여행이 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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