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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삘기의 향연 소래습지생태공원의 5월은 참으로 아름답다. 습지 안쪽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드리울때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마치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피어있는 삘기는 영롱한 햇빛에 빛이난다. 더보기
황새 천연기념물 제199호 국제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조류로 지구상 생존 개체수는 2500개체 이하라고 한다. 올해 첫 자연 부화에 성공한 예산군에 따르면 새끼 황새 2마리는 지난 12일과 14일 둥지를 떠나 첫 날개짓을 시작으로 총 11마리가 살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소래생태공원의 아침 더보기
구봉도의 아름다운 일몰 할매.할배 바위사이로 떨어지는 태양 괘적을 찍으려고 했으나 구름이 많은 관계로 포기하고 아름다운 노을빛에 춤추는 여인의 뒷 모습을 담았습니다. 더보기
중대백로 중대백로 한 마리가 관곡지 연밭에서 미꾸라지를 사냥하고 어떻게 삼킬까 하고 잠시 고민을 하고 있다. 5월 관곡지에는 저어새를 비롯한 백로,왜가리등 많은 새들이 나와서 먹이 활동을 한다. 더보기
왜가리 왜가리를 보면 왠지 멋진 신사같은 느낌이 든다. 잘 빠진 몸매에 제색 버버리를 입고 챙이 긴 모자를 쓴 멋쟁이다. 먹이 사냥을 할 때에는 미동도 않고 있다가 물고기가 나타나면 쏜살같이 한 방에 낚아챈다. 더보기
저어새 멀리서 육안으로 봐도 저어새는 금방 알 수있다. 단단한 주걱같은 부리로 온 연지를 다 헤집고 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물고기를 잡아 삼킨다.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되어 그 개체수가 전 세계적으로2700여 마리가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겨울 철새로 알려졌으나 1991년 영광 칠산도에서 번식이 확인 되었고, 1994년 이후에는 연평도.강화도.비도.석도 유도등 비무장지대 내의 등지에서 번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2009년 이후에는 인천 남동유수지내 인공섬에서도 번식한다. 인천시는 최근 저어새 서식.번식지 보호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인천 남동 유수지와 강화 갯벌 남단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해 남동 유수지와 인근 송도 갯벌에서 관찰된 저어새는 423마리이고 둥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