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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의 사진들...

천국의 정원

전북 진안 용담호에 내려 앉은 가을...

꿈속에 그리던 천국의 정원은 이런 모습일까? 

밤사이 차가워진 호수는 새벽이 되자 하얀 입김을 거침없이 토해내며

호수에 내린 오색의 가을을 감싸고 하늘로 승천하듯 오르는 풍경은 지금까지 보지못한 최고의 그림을 연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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